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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6월 20일

당뇨

당뇨 가족력있는데 혈당관리 될까요?ㅠㅠ (경기 40대 후반/여 당뇨)

당뇨원인유전때문에 정말 고민이 많습니다.

큰아버지, 아버지도 당뇨셨고 오빠도 당뇨 진단받아서 유전적으로 피할 수 없을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요즘 공복혈당이 110-120 정도 나오고, 식후에는 더 올라가는 것 같아요.

장시간 업무하다보면 다리가 저리고 손발이 차가워지는 증상이 자주 생깁니다.

몇 달 전부터는 밤에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고, 목이 자꾸 마르는 느낌이 들어서 정말 불안합니다.

하루 종일 앉아서 일만 하니 혈액순환도 안 되는 것 같고요.

그동안 운동도 해보고 금연도 하고 술도 끊어봤는데 별로 나아지지 않더라고요.

이제는 좀 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건강 관련 유튜브에서 봤는데, 당뇨는 단순히 혈당수치만 관리하면 안 되고

혈압이나 고지혈 등을 동시에 관리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당혈요법이라는 것도 있던데,

피건강 전체를 봐야 혈관이 건강해지고 근본적인 개선이 된다고 하네요.


이런 당혈요법으로 관리하면서 유전성 당뇨에 도움되는 생활습관이나 운동법 같은 것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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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답변 (1)

답변완료
최용주

최용주

영양사

6월 20일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영양사 최용주입니다.

가족력으로 인한 당뇨 걱정과 함께 공복혈당 상승,

다리 저림, 손발 차가움 등의 증상을 겪고 계시는군요.

이런 증상들은 혈당 조절 기능 저하와 혈액순환

문제가 함께 나타나는 전형적인 패턴입니다.


유전적 소인이 있어도 적절한 관리로 발병을

지연시키거나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보이는 증상들은 당뇨 전 단계의 신호일 가능성이

높아 지금부터 적극적인 관리가 중요합니다.


금연과 금주, 운동 시도는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지속적인 관리와 올바른 방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음식 섭취의 가장 큰 기준은 "적당히, 골고루, 규칙적"입니다.


규칙적인 식사 시간과 저당 식품 위주의 식단,

충분한 수분 섭취가 도움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당혈요법은 혈당만 단순히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혈압, 고지혈, 혈행을 동시에 관리하는 방법입니다.


당뇨는 혈관 질환이기 때문에 혈액순환 개선과 콜레스테롤

관리가 함께 이루어져야 근본적인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장 적합한 영양소는 당해원 성분으로 폴리코사놀,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홍국분말, 바나바잎추출분말,

녹차추출분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G-LAC 유산균은 미국, 일본, 유럽 특허를 받은

성분으로 혈당과 혈행 동시 관리에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추천 음식으로는 현미, 귀리, 견과류, 등 푸른 생선,

브로콜리, 시금치 등이 있습니다.


특히 과도한 당분 섭취는 반드시 피하셔야 합니다.

땀이 날 정도의 빠른 걷기나 계단 오르기를 하루 15분

이상 하시면 혈당 조절과 혈액순환에 도움될 수 있습니다.


(3줄 요약)

유전적 소인이 있어도 당혈요법으로 관리하면 도움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저당 식단과 적절한 운동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지속되면 전문의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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