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영양사 신지영입니다.
아연은 정자의 생성과 운동성에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또한 중장년 남성의 전립선 비대증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이외 피부, 모발 건강, 항산화 및 노화 방지, 면역력 강화 등에도 기여하기 때문에 남성 건강 유지에 긍정적인 성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관련 시험에서는 아연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남성들의 정자 수와 정상 정자형태가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다만 남성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는 매우 다양하게 존재하기 때문에, 아연과 함께 관리에 도움을 주는 여러 원료들을 종합적으로 챙기는 것이 권장됩니다.
별개로 맨스페놀은 정자의 질, 테스토스테론, 성기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자연성분들을 섭취하는 방법입니다.
이에 언급하신 아연, 호로파종자추출물, 쏘팔메토, 옥타코사놀은 식약처 인증을 받았기에 이들을 같이 섭취하는 건 남성 건강에 좋은 관리법으로 판단되네요.
* 아래에 원료에 관한 정보를 남겨드립니다.
호로파종자추출물은 식약처에서 갱년기 남성 건강에 도움 줄 수 있는 원료로 기능성을 인정받았으며, 호로파종자추출물을 활용한 연구를 보면 섭취 후 성생활 횟수 및 성욕, 성적 충동 저하, 정력 저하 등의 증상들이 포함된 AMS 남성 갱년기 지수 총점이 유의미하게 개선된 결과가 입증되었고[The Aging Male 19/2 (2016)], 해당 연구자료의 다른 구간에서 보면 총 테스토스테론과 유리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유의미하게 상승되는 결과도 증명되었습니다.
더불어 쏘팔메토는 전립선 건강의 유지에 도움줄 수 있음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입니다. 관련 인체적용시험에서는 이를 섭취한 대상자들의 발기기능 점수가 뚜렷하게 개선된 결과가 도출되었습니다.[Shah et al. BMC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2012]
옥타코사놀은 지구력 증진에 도움되는 식약처 기능성 원료입니다. SCI급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보면 섭취 후 탈진시 까지 주행시간이 유의미하게 증가되는 결과가 검증되었지요. [식품의약품안전처 용역연구개발사업 보고서(2006)]
그러므로 해당 원료들이 배합된 구성을 지속적으로 챙기면 정자 건강과 함께 테스토스테론 및 지구력 증진, 전립선 건강에도 도움되기에 성기능 개선을 포함하여 전반적인 남성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다만 아무리 식약처 인증을 받았다 해도 사람마다 체질과 생활습관이 다른 만큼 효용성에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 기본적인 자가관리도 꾸준히 이행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